2013/12(4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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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동성당
...명동성당
2013.12.13 -
눈 내린 창 밖
가끔 한 밤 중에 창 밖을 멍하게 바라보면 기분이 묘하다. 조명이 주는 느낌도 묘하고... 자동차의 불빛도 묘하고... 사람들 걸어다니는 것도 묘하고... 도로 위에 그어진 차선과 방향기호, 건널목 까지도... 게다가 파란불이다. 빨간불일 때에는 느낄 수 없는 묘한 기분이 있다. 아무튼 오묘한 창 밖 구경이다.
2013.12.13 -
웰컴투 동막골?
사무실 책상 옆에 붙여 놓은 딸의 사진을 디카로 다시 찍은 것... 누군가가 오가면서 보고는 막연히 의 장면 중 하나라고 생각했단다. 언젠가 1월초에 지브리 스튜디오 밖의 넓은 공원에서 막 초코파이를 게걸스럽게 먹고는 입가를 닦지 않은 채 언제나 발랄하고 명랑해서 고마운...^^
2013.12.13 -
용순 할머니
"여보세요?"
2013.12.12